[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포동을 시작으로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각 동 연두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며, 중구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양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각 동의 올바른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심을 구석구석 살피고, 집행부인 중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의회는 각 동(洞) 연두방문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및 의견을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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