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6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 일환으로 도안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 풋살 교실 방문을 시작으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과의 만남, 용소수변공원 수경시설 정비사업 현장 방문, 용소천 일원 플로깅, 도안동 직원과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맞이 플로깅을 통해 150여 명의 도안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도안동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면서 용소천 일원을 청결하게 정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안동 여성 풋살 교실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개설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