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속한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 내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에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 명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