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윤동환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민홍식 경찰발전협의회장 및 직원들과 함께 서구 복수동 소재 ‘구세군대전혜생원’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간식류 등을 전달했다. 윤동환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이승룡 사무국장은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서부경찰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구세군대전혜생원’ 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자가 없는 3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육성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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