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간 연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료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 ▲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만료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가격표시판 관리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연휴 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가짜 연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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