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서구는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상 질환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는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노면 진공청소기로 음식점이나 상가 등이 밀집된 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전단지 등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청소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방법으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시범 운영하여 청소 효과와 환경공무관의 작업 만족도 등을 참고할 것이며, 추가적인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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