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로부터 오정동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순현 회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기탁하게 됐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는 2000년 설립돼 310여 개의 업체, 회원 10명으로 구성돼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동차정비업·자동차매매업·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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