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오정동 가스 폭발 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 5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과 정상목 한국외식업중앙회 대덕구지부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및 5개 구 지부 임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복구 및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