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의성군은 9일과 10일 아가사랑 자원봉사단 및 육아지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가사랑 자원봉사단’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참석 시 아이 돌봄 봉사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있으며,‘육아지도활동가’는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의 신청으로 산후 건강관리지원과 산모와 아기의 영양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예방접종지원 등의 육아지도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단 교육은 영유아 발달단계 이해 및 안전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육아지도활동가 교육은 신생아 건강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육아지도활동가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으로 영유아 돌봄 및 육아지도 방문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가사랑 자원봉사단과 육아지도활동가의 모집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육아 인프라가 구축되어 영유아 가정의 육아에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으로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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