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2024년 새해맞이 구민과의 토크콘서트 시작7일간 16개 동 방문…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 나서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부터 자양동을 시작으로 7일 동안 동구 16개 동을 방문해 구민들과 희망찬 동구의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새해맞이 구민과의 토크콘서트’는 갑진년 새해에 이뤄나갈 민선 8기 동구의 희망찬 변화와 미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16개 동을 직접 찾아 동구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 방문에서 구민들과 대화하는 자리에 동구의 새로운 정책 구호인 ‘기적을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가 적힌 배경판을 활용해 정책 구호를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수렴한 구민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로 만들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가 동구 르네상스 부흥을 위한 구상을 하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그 구상을 실행으로 옮기는 중요한 시기”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께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설명드리는 한편 올 한 해 동안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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