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구민에게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리새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상시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리새 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구대표 합창단이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로 성악에 소질 있고 서구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연중 상시 모집하며 연 2회(상·하반기) 정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과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숨은 인재를 찾는다”라며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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