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옹진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농촌지도 시범(시험)·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시험)·지원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분야 29개 사업이다. 대상사업으로는 ▲연구개발분야 친환경 신소재(액상멀칭제) 시험 외 2개 사업 ▲인재육성분야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가족수련대회 행사운영지원 ▲식량작물분야 농작물 공정육묘장 벼 모판 공급 외 10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단호박 품질향상 재배기술 보급 외 9개 사업 ▲농업기계분야 농기계간이보관창고지원 외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고 사업별로 신청 자격이 상이함에 따라 사업 신청 시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며, 각면 지구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신기술보급 및 우리군 현장적응을 위한 시범(시험)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구현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지원사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옹진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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