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중구는 12월 29일 중구 새마을회로부터 중구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신년맞이 떡국 떡 6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한 해 동안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보람을 나누고자 중구 새마을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2023년 인천 중구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후원 감사의 밤’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중구 새마을회 윤경원 회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의 희망찬 새해맞이를 기원하는 의미로 떡국 떡을 기탁하게 됐다”라며“협동과 나눔, 봉사와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새마을 운동을 실천할 뿐”이라며 겸손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것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 떡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50세 이상 1인 가구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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