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아외식산업(주)에 사랑의 떡국떡 기탁받아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850만 원(1,000㎏) 상당 떡국떡 전달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노아외식산업(주)으로부터 떡국떡 1,000㎏(8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일회 대표는 “경기 침체와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이 시기에 온정을 함께 나누어 2024년 새해를 모두가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떡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일회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아외식산업(주)는 매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과 송편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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