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방림면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장기간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면에서 직접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금년도는 4동의 빈집을 철거했고, 13년부터 매년 정비하여 올해까지 총 33동의 빈집 철거를 완료했다. 면은 내년 농촌빈집정비사업 물량을 파악하기 위해 연말까지 현장조사, 이장회의, SNS 등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관련 문의는 방림면 건설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김종완 방림면장은“고령인구의 증가로 매년 늘어가는 빈집에 대해 건축물을 정비해 농촌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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