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청‧장년 통일리더들이 모였다!청‧장년 통일리더 ‘통일을 말하다’ 주제로 토론회 개최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28일, 명진뷔페에서 '청·장년 통일리더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청년자문위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장년 통일리더 등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대 여현철 교수의 강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과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 간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의 청·장년 통일리더들이 생각하는 통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청·장년 통일리더들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장년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청년자문위원들이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인권과 법치가 있는 보편적 가치의 평화통일에 대해 알리고 평화통일 활동에 늘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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