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서구는 27일 뷰티풀파크 내 철강구조물 생산업체 ㈜심팩홀딩스가 연말을 맞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팩홀딩스는 국내 최대 프레스 전문 제작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산업현장에 제품을 보급해 국가 기반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이웃돕기를 이어오는 ㈜심팩홀딩스는 이외에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심팩최진식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올해 1월부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역임하며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최진섭 ㈜심팩홀딩스 부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과도 나눔을 실천해 서구를 대표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행정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 대비와 소외계층에 대한 구호 활동 및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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