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와 이웃돕기 성금 모금(500만 원) 전달 및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2023년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남동구가 인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구월1동)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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