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회원 150여 명과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모범자율방범대원 58명 표창 등 한 해 동안 수고한 방범대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정신 연합대장은 “최근 마약범죄, 경복궁 낙서 등 모방범죄로 사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도 각종 문제 사전 예방을 위해 63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파 속에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으로 고생하는 대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음지에서 봉사하며 구민들을 양지로 인도하는 봉사 정신을 본받아 안전한 서구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연합대는 총 24개 동 40개 방범대 630여 명의 대원이 야간 방범 순찰과 학교폭력 등 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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