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및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성과영상 시청, 우수동 및 주민참여예산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올해 총 61건의 마을의제를 선정, 주민 스스로 다양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부평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을 넘어 부평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구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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