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선덕보육원(원장 성제환)이 선덕보육원 강당에서 ‘제19회 선덕가족 한마음축제’를 열고, 후원자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 및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의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는 생활아동의 감사편지 낭독 및 감사패 증정이 2부 행사에는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아이돌댄스, 태권무, 가야금 연주 등 10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선덕보육원은 올 한해 보육원 운영 및 퇴소아동의 자립에 기여한 ▲김재천 군의원 ▲최광호 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 ▲유선자 ㈜신흥 대표 ▲정성복 엄마사랑봉사단 회장 ▲MG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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