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이관준 기자] 의정부는 12월 20일 카페형 자활근로사업단 ‘카페피스’ 3호점을 의정부1동 청사 개청식과 맞춰 개점했다. 카페피스 3호점은 의정부1동 신청사 1층에 개소해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한다. 신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피스는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다. 가격 대비 훌륭한 맛과 깨끗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를 끌어 2호점 개점 이후 2년 만에 3호점을 개점했다. 카페피스 3호점은 주민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아메리카노, 라테,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카페사업단은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서비스 품질이 훌륭하다”며, “3호점 추가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내실있는 사업단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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