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에 있는 ㈜탬즈가 2023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시는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준식 ㈜탬즈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탬즈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 도입 등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서산새일센터를 통해 45명의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 직원의 행복이 가족의 행복으로 가족의 행복이 서산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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