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4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25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 영상 시청, 함안군의 2023년 4분기 주요 추진사항 보고, 5870부대 4대대에서 준비한 4분기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3년 상반기 각종 훈련에 대비한 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불안한 국내외 안보정세속에서 지난 여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과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적극협조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의 안전과 안보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실제위기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과 국가 안정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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