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와 후원자 등 50여 명을 초대하여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해 준 후원자 및 모범가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분야에서 28개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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