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히터 50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히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구 대표는“갑자기 다가온 한파에 더욱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이번에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는 남동구에 위치한 전기기기 제조업체로 올해 9월에 서큘레이터 55개(154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이달 중 히터 50대(400만 원 상당)를 추가 기탁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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