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및 직원 표창대전시 행정자치국,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교육청 특수교육원 등 4개 우수부서 및 의정발전유공 공무원 선정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의회 소통실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시 행정자치국,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원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김진오 부의장, 조원휘 부의장 등 의장단과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자세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의회 공무원에게 의정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래 의장은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준 수감기관 모든 간부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대전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총 62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대전 0시축제의 발전적 방향 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대전형 복지 체계 기반 구축, 전세사기 실효적 대책 마련, 속도감 있는 안산국방산업단지 추진, 내실 있는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한 총 574건의 지적사항을 대전시와 시교육청에 통보하고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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