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두리봉사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1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목포와 무안지회 회원들이 2016년 2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나눔 활동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기 두리봉사회 회장은“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한 전기장판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계기관, 단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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