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활용 지역문제해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한밭대학교 박성욱 교수를 좌장으로 ▲박선민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협동조합 이사장 ▲이주욱 대학교육혁신본부 미래리빙랩센터장 ▲이종성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장 ▲이장재 충남대학교 교수 ▲최희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책전략본부장 ▲이재훈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활성화’를 주제로 ▲유성구를 비롯한 여러 사업 주체가 추진한 2023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 ▲부서 및 외부기관과의 데이터 플랫폼 연결 필요성 ▲사업결과의 비즈니스 연계 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 사업 주체 및 전문가와 지역문제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며, “데이터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와 같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와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활용해 지역문제 극복의 해법을 모색하여 유성구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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