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내 청소년 시설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유성구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디지털드림센터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8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내에서 개소했으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SW‧AI전문가,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을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 운영했다. 또한 디지털드림캠프, 기업체탐방, G-PRC대회 참가, 드림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드림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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