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 영종하늘새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영종하늘새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지역사회에 울려 퍼지다!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영종하늘새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영종하늘새합창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창단·운영 중인 마을합창단이다. 현재 최애자 단장을 비롯한 60명의 지역주민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합창을 통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문화공동체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춘천 합창제 금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브라보 마이 라이프’등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색소폰 찬조 공연’까지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꾸밀 수 있었다. 실제로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영종하늘새합창단의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가 영종 전역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참여로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새합창단은 그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기고, 화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라며 “앞으로도 영종을 넘어 더 널리 사랑받는 합창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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