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데이터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빅데이터위원회’가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계자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향후 빅데이터 정책을 발굴 심의하고 추진 방향 자문 등 앞으로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2기 빅데이터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하고, 사회 현안 해결형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을 위한 ‘서구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서구 데이터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데이터 연계 활용을 통한 의사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의 여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