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시 동구는 송현동 163번지에 위치한 송현근린공원의 노후된 계단 및 쉼터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를 통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래된 침목 계단을 철거하고 야자매트와 계단 포장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 야외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를 재정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정비했다”며 “이용객들 모두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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