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5일 대전장대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고 공동체 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여․운(여기서 보낸 운명 같은 3년)이라는 부제처럼 학생들의 중학교 3년을 추억하며 다양한 공연(밴드&댄스)과 이벤트(▲미니 체육대회 ▲블라인드 콘서트 ▲찾아가는 영상편지)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졸업의 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여정을 응원하며 행복한 성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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