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일 낭이마켓에서 이웃 돕기 성금 92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낭이마켓’은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탄생해 아동복을 판매하며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11월 29일 낭이마켓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낭이마켓 정수미 대표는“혼자서는 할 수 없는 선한 영향력을 낭이마켓 낭만이들과 함께해 행복합니다.”라며“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월 말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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