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공항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청소년 통일 공감 북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승호 협의회장)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하여 공항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통일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 북콘서트는 신천희 작가의 저서인 ‘남북공동초등학교’를 통해 두 동강이 난 채 엇갈려 살아온 분단 70년 동안의 남북 갈등을 넘어 새로운 평화를 그리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평화통일을 꿈꾸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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