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박찬록

박찬록 변호사는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23년 동안 헌신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그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경북 안동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통해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고, 이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의 삶과 경력은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요한 전환점마다 그 이름을 새기며, 오늘날까지도 법조계의 빛나는 자취로 남아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서의 탁월한 활약

박찬록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서 활동하며 법조계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특수부는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민감한 사건들을 다루는 곳으로, 그는 이곳에서 수많은 대기업 및 정치인 사건을 수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철저한 수사와 강직한 원칙은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부패 척결과 정의 구현에 대한 그의 열정은 검찰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반부패수사부로 재편되는 과정에서도 그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대한민국 검찰의 중요한 인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가 담당한 사건들은 그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결과를 이끌어내며 법조계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게 했다.

그의 수사 방식은 냉철함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했으며, 이러한 접근법은 그를 법조계에서 신뢰받는 인물로 자리 잡게 했다.

이러한 이유로 박찬록 변호사는 법조계 내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사건 수사로 입증된 신뢰

2022년, 박찬록 변호사는 수원지검 1차장검사로 부임하며, 대한민국 정치권을 뒤흔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 송금 사건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에 참여하였다.

이 사건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었고, 국가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철저한 수사와 공정한 판단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신중함과 철저함은 법조계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재명 사건은 박찬록 변호사의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는 이 사건을 통해 법과 정의를 수호하는 검사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 사건 수사를 통해 그는 법조계에서의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했으며, 정치적 파고를 넘어서는 법조인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법무부에서의 정책적 기여

박찬록 변호사는 법무부 보호법제과장을 역임하며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그가 주도한 정책들은 단순한 범죄자 처벌을 넘어서,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포함했다.

그는 보호관찰, 전자감독, 소년 보호, 치료감호 등 다양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취약 계층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범죄 예방 정책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했으며, 그 결과 많은 범죄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의 정책적 기여는 법률 집행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찬록 변호사의 이러한 노력은 그를 정책 전문가로서 더욱 높은 위치에 올려놓았고, 그의 이름은 법무부의 성과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출발

2024년 6월, 박찬록 변호사는 서울고검 공판부장검사로서의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검찰을 떠났다.

그는 23년 동안 쌓아온 검사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해송에서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박 변호사는 검사 시절의 원칙과 신념을 변호사로서도 이어가며, 보다 넓은 법률 서비스를 통해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법조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변호사로 자리 잡았으며, 그의 새로운 시작은 법조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찬록 변호사는 변호사로서도 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은 앞으로도 법조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변(名辯), 박찬록의 법조계 발자취와 미래

박찬록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정의와 헌신으로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그의 경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서의 탁월한 활약, 이재명 사건 수사를 통해 입증된 신뢰, 법무부에서의 정책적 기여 등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법조계의 중요한 전환점마다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제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는, 여전히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법률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의 경험과 지혜는 앞으로도 법조계와 사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명변으로서의 박찬록은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법조계의 중요한 인물로 남을 것이다.

박찬록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의 철학과 신념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명변이라는 칭호를 넘어, 법조계에 있어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끝...

주필 : 최민규

cmg9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