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금성면 대리리에 지역 면민간의 문화적 소통과 여가 활동 공간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한 ‘금성온누리터’를 24년 8월 준공했다. ‘금성온누리터’는 금성면 대리리 141-2번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10월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4년 8월에 완료되었다. 지상 2층, 연면적 1,398㎡ 규모로, 1층에는 체육활동과 행사를 겸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와 다목적홀이 위치하고, 2층에는 배움과 여가를 위한 학습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 계획 수립 후 25년 1월에 개관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금성온누리터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여가 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기대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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