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7월25일 부터 8월22일 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여름방학기간 중 수영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학부모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시원한 수영장에서 수영특강을 실시하여 우리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려버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린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수영은 근육이나 관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평형감각이나 신체 협응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키 성장을 촉진하고 폐활량을 늘려주는 운동이므로 어린이들에게 신체발달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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