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8월 19일 '2024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입학식을 가졌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에서 수행한다. 본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유튜브를 통한 판매 ▲제품촬영 ▲마케팅 방법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여성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20명 모집에 90명이 접수하여, 4.5대 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용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새가 모이를 먹듯이 조금씩 배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성들이 일가정양립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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