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20일 오후 4시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달성군을 포함하여 농협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총 5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에 유관기관(달성군, 농협 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하여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이 향후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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