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원에 기존 놀이공간과 연계하여 어린이 체험 놀이시설 짚라인(L 13.5m×W 3.0m×H 3.5m) 2조, 사각네트 해먹놀이대 1개소, 터널놀이대 1대, 외나무 건너기, 그네 등 특색있는 다양한 시설이 내년 상반기안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산공원 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캠크닉존, 모래놀이공간 샌드키즈파크, 불멍존, 미니기차 및 이색광장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황산공원의 활성화 및 어린이가 있는 가족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의 개별사업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확충과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에서 2023년 5월 황산공원 놀이시설 개선 방안으로 정책 제안되어 작년 9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추진되어 왔다. 올 8월초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하천점용허가 통보되었으며, 하반기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2025년 당초예산에 공사비 4억을 확보하여 2025년 5월 5일 어린이날 전까지 조기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 이색광장 내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짚라인 등 특색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전까지 설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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