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 인평어촌계는 지난 16일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인평어촌계는 1970년 결성 이래 7명의 운영위원을 포함 현재 102명의 계원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해변 환경정비 등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날에도 장정옥 어촌계장과 서형진 간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좋은 뜻을 함께 전달했다. 장정옥 어촌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계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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