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 열어14일 행사 계획·안전관리 설명 등, 진병영 군수 ‘행사 안전관리 만전’ 주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양군은 14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8월 23일과 24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함양군이 주관하는 지역축제·옥외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와 조정을 하는 위원회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에는 함양군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한 안전 행사계획과 주요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무대 안전점검 및 행사장 전반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서, 연암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행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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