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꿈그린! 가족사랑 네컷’실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 인생네컷 무료 촬영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 진행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에서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꿈그린! 가족사랑 네컷’을 운영한다.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꿈그린은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9일까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청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의 개성을 잘 나타낸 10팀에게는 놀이키트 및 가족행사물품 대여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며 친밀감이 향상됐으면 한다. 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주민의 가족관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육아공백 문제로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달서구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가 육아공백을 해소하고 육아정보를 많이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돌봄공동체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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