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입장료 징수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사들은 다가오는 2024공룡엑스포의 분야별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사회에서 “2024공룡엑스포는 재단이 설립되어 시행하는 첫 엑스포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작단계”라고 말하며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엑스포뿐만 아니라 자연사박물관, 월이주막 등 이순신 테마를 같이 연결해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며, 엑스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행사준비를 위하여 8월 19일부터 전시관, 캠핑장 등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055-670-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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