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산인면 드윌연수연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농업인 화합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안군연합회 회원 80명 및 행사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상자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복지에 힘쓰고 있는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뜻깊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올해 두 번째 여성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는 7일, 8일 양일간 열린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