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이 상인2동 특화재생의 마중물 되길…2024 달서구 도시재생대학 8월 1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13일까지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2024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달서구 상원로 27)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 콘텐츠와 도시재생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역할 ▲도시브랜딩/스토리텔링과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지역활용 가능자원 찾기 등 지역 아카이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일정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죽전동‘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과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사업 등 국토교통부 총 사업비 500여 억 원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쇠퇴하는 도심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활력을 불어넣고,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도심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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