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양군은 6일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백전면과 유림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을 격려하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도시기반사업 및 투자유치 등 주요 군정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사업 등을 설명하며 미래 먹거리사업 창출을 위한 이장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통의 날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보호자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의 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 2년도 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나흘째 이어가고 있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진병영 군수의 군정 철학인 ‘소통하는 공정행정’ 실천과 함께 인구 소멸 위기의 극복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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