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 예일안과 협약식 개최노안교정술, 시력교정술 등 비급여 항목 할인, 교육용 전자칠판도 기증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예일안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신상율 연합회장, 마산회원구 정연진 회장 등 임원 9명과 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직계가족들은 협약일인 8월 6일부터 예일안과에서 노안교정술, 시력교정술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일안과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을 기증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종합 지원정책과 시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안내 및 홍보하는 민원콜센터와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에서 비대면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상담지원단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6일에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장애인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제1회 소상공인연합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13일에는 마산회원구 정연진 회장 주재로 야구 관람 이벤트 ‘힘내라! 소상공인, 한여름밤의 꿈’을 개최하여 소상공인 가족 100명이 마산야구장에서 NG다이노스와 SSG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이번 예일안과와 소상공인연합회의 협약식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침울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안정된 영업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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